대한민국과 북미 및 아시아 카지노 운영 현황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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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북미 및 아시아 카지노 운영 현황 및 계획

북미 카지노 산업의 역사를 보면 아시아 카지노 시장은 

절반의 성공도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 

북미 카지노 시장은 온라인 및 모바일 카지노 시장이 성장하면서 자기잠식 상태에 

들어가 방문객 감소로 인해 카지노 사업장이 축소되는 성숙기에 진입하고 있다.

미국 카지노 시장은 수요부족 공급과잉으로 방문객 수가 

뚜렷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카지노 시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부족을 보이고 있다.

라스베가스는 실제 잠재 고객 비율이 17%에 달하는 반면, 

마카오 및 한국의 실제 잠재고객 비율이 3%미만으로 향후 10%이상의 성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호텔 룸 하나의 연간 투숙객은 263명인 반면, 마카오는 920명이다. 

마카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겜블링 카지노사이트 도시로 카지노 시장 매출액이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2014년 6월 중국 반부패 정책의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의 카지노 외화수입 CAGR은 최근 3년간 12.9%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은 관광산업 활성화, 일자리를 창출, 민간소비 확대, 세수 확보를 위해 

카지노를 합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카지노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는 경쟁에 의한 리스크 보다 중국이 주도하는 카지노 시장의 파이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2014년 현재 드랍액 760억 달러로 미국의 1,190억 달러에 이어 

2대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아시아 국가들의 국가별 카지노 확장 계획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카지노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 카지노 운영 현황 및 계획

2014년 5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운영 중인 카지노는 총17개소이며, 

이중 16개소는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는 1개소이다.

우리나라에서 신규로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는 인천 영종도, 제주도, 전북 새만금 지구, 

경기도 화성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으로 많으나, 

이중에서 가장 사업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은 영종도와 제주도이다. 

영종도에서 추진 중인 파라다이스 시티는 창조경제 부흥 및 국가경제에 기여, 

인천 브랜드의 세계화, 복합리조트 산업의 선도라는 사명으로 

2030년 매출액 20억 달러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영종도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는 동북아 주요 국가에서 비행시간 3시간이내에 

접근이 가능하여 지리적으로도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카지노 주 Target고객인 중국의 천만장자는 6개 도시에 밀집하여 마카오보다 

인천에 근접해 있는 북경을 포함한 4개 도시에 중국 전체 천만장자의 47.8%가 

거주하여 지리적 경쟁력은 충분한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에 대한 경쟁력은 어느곳보다 탁

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이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여 영종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다. 

외국인 투자도 자유로워 현재는 많은 중국자본이 제주도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에는 현재 8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운영 중이며, 로얄팔레스, 더케이, 

골든비치, 더호텔엘베가스 등에는 외국인 지분 투자가 추가로 가능하다. 

현재 ‘리조트월드 제주’는 중국 ‘란딩’, 싱가폴의 ‘겐팅싱가폴’ 등이 합작하여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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